유니클로, 마르니의 천재와 4년 만의 재회

유니클로가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프란체스코 리소와 협업한 ‘UNIQLO F.RISSO’ 2026 써머 캡슐 컬렉션을 오는 6월 19일 전격 출시한다.

‘메이드 포 드리밍’ 테마 써머 캡슐 릴리즈

오는 6월 19일 온·오프라인 론칭

 

유니클로가 전 마르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현 지유(GU)의 수장인 프란체스코 리소(Francesco Risso)와 함께한 스페셜 협업 라인 ‘UNIQLO F.RISSO’ 2026 써머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전 세계적인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협업 이후 4년 만에 재회한 프로젝트다.

 

이번 써머 컬렉션은 ‘메이드 포 드리밍(Made for Dreaming)’이라는 메인 테마 아래, 일상과 휴양지를 유연하게 넘나들며 자유롭고 유쾌한 에너지를 전하는 남성 및 여성용 아이템으로 채워졌다. 실용성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디자이너 특유의 상상력과 직관적인 예술성을 투영한 것이 핵심이다.

 

주요 라인업은 부드러운 텍스처와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선사하는 플루이드 디자인이 주를 이룬다. 여성 라인은 입체적인 실루엣의 플루이드 드레스, 프릴 디테일을 얹은 플레어 롱 스커트, 보타이 블라우스 등으로 구성되어 우아함을 강조했다. 남녀 공용으로 활용 가능한 브로드 셔츠는 100% 고품질 코튼 소재 위에 다양한 형태의 스트라이프와 핸드 드로잉 프린트를 입혀 유니크한 미학을 보여준다.

 

아울러 드라이 피케 폴로 셔츠와 오버사이즈 티셔츠 등은 경계 없이 입을 수 있는 젠더리스 아이템으로 기획됐으며, 스타일링에 감각적인 포인트를 더할 실크 스카프와 트윌 캡 등의 액세서리도 함께 출시된다.

 

프란체스코 리소 디자이너는 “다양한 상상력이 깃든 일상복을 모티브로 삼았으며, 실용적이면서도 유쾌한 감성을 담아내 입는 사람의 매력을 빛나게 할 것”이라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유니클로 ‘UNIQLO F.RISSO’ 2026 써머 캡슐 컬렉션은 오는 6월 19일부터 전국 유니클로 주요 오프라인 점포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