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가 오리털 대신 새로운 특수 섬유 기술로 제작된 기능성 패딩 퍼프테크(PUFFTECH) 컬렉션을 출시한다.
유니클로와 일본 도레이가 공동 개발한 퍼프테크는 섬유 일부를 머리카락 약 5분의 1 굵기로 가늘게 만들어 공기와 섬유층을 다중화해 오리/거위 털과 비슷한 구조로 만들어 가볍고 높은 보온성이 특징이다.
퍼프(puffiness, 팽창)’와 ‘테크(technology, 기술)’의 합성어인 ‘퍼프테크(PUFFTECH)’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퍼프테크는 유니클로와 도레이의 최신 섬유 기술을 통해 보다 많은 공기를 저장할 수 있는 독자적인 충전 구조를 가지고 있다.
또 리얼 다운 재킷 대비 충전재 빠짐이 덜하며, 집에서도 쉽게 손세탁할 수 있고 건조가 빨라 관리가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