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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오리털 구조 인공 충전재 개발

차세대 고기능성 아우터웨어 퍼프테크(PUFFTECH) 컬렉션

 

유니클로가 오리털 대신 새로운 특수 섬유 기술로 제작된 기능성 패딩 퍼프테크(PUFFTECH) 컬렉션을 출시한다.

 

유니클로와 일본 도레이가 공동 개발한 퍼프테크는 섬유 일부를 머리카락 약 5분의 1 굵기로 가늘게 만들어 공기와 섬유층을 다중화해 오리/거위 털과 비슷한 구조로 만들어 가볍고 높은 보온성이 특징이다.

 

퍼프(puffiness, 팽창)’와 ‘테크(technology, 기술)’의 합성어인 ‘퍼프테크(PUFFTECH)’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퍼프테크는 유니클로와 도레이의 최신 섬유 기술을 통해 보다 많은 공기를 저장할 수 있는 독자적인 충전 구조를 가지고 있다.

또 리얼 다운 재킷 대비 충전재 빠짐이 덜하며, 집에서도 쉽게 손세탁할 수 있고 건조가 빨라 관리가 용이하다.

 

유니클로는 퍼프테크 기술이 접목된 컬렉션을 다양한 제품 라인에 적용하기로 했다.

패스트리테일링의 그룹 수석 경영 책임자이자 유니클로 R&D 총괄 카츠타 유키히로(Yukihiro Katsuta)는 “더 따뜻하고 가벼운 아우터웨어에 대한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고자 도레이와 함께 새로운 고기능성 충전재를 개발했다”며 “집에서도 손세탁이 가능한 추가적인 장점과 함께, 퍼프테크가 다양한 상황에서 고객들이 유용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