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가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 화이트 마운티니어링(White Mountaineering)과 함께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인 ‘유니클로 and 화이트 마운티니어링(UNIQLO and White Mountaineering)’ 컬렉션을 출시한다.
2006년 디자이너 아이자와 요스케(Yosuke Aizawa)가 런칭한 화이트 마운티니어링은 ‘옷을 입는 필드는 모두 아웃도어’ 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디자인, 실용성, 기술 세 가지 요소를 융합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컬렉션은 남녀노소 누구나 착용이 가능한 디자인의 아우터 2종으로, 특히 두 제품 모두 리사이클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LifeWear)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유니클로 and 화이트 마운티니어링’ 컬렉션에서 선보이는 ‘리사이클 하이브리드 다운 재킷 ’은 고객이 매장에 기부한 의류로부터 다운과 깃털 등을 재활용하여 충전재로 사용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뛰어난 내구발수 및 보온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소매와 등 윗부분에는 패딩을 적용해 따뜻함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웨이브 퀼팅 디자인을 더해 스타일리시한 레이어드룩을 연출할 수 있다.
‘후리스 풀집 파카 ’는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소재의 후리스를 사용하였으며, 모 길이가 긴 보아 후리스와 표면이 부드러운 후리스를 조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