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성과 시즌 무드 반영한 한정 에디션… 7월 18일부터 센텀시티 단독 판매
포터(PORTER)가 부산 지역 한정으로 선보이는 익스클루시브 아이템 ‘그로서리 백(Grocery Bag)’을 공개했다.
이번 제품은 ‘바느질 한 땀에 혼을 담는다’는 브랜드 철학인 ‘일침입혼(一針入魂)’을 콘셉트로, 정교한 봉제 마감과 실용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점이 특징이다.
가방의 전체적인 형태는 마켓 백에서 착안됐으며, 일상 속 쇼핑이나 여행 중 가볍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강조했다. 소재는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실버 립스탑 나일론을 사용했으며, 내부 안감과 버튼, 스트랩에는 여름철 부산의 바다를 연상시키는 딥 블루 컬러를 적용해 지역성과 시즌 무드를 동시에 담았다.
외부 포켓은 작은 소지품을 분리 수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스트랩은 D링 고리를 활용해 숄더백 또는 크로스백으로 다양하게 연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