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코오롱 애슬릿’ 창단

요즘 아웃도어는 광고보다 데이터 싸움입니다. 코오롱스포츠는 지금 ‘선수’를 가장 현실적인 실험 장비로 쓰는 중.

 

선수단 정식 운영 전환

트레일러닝 중심 R&D 고도화 나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코오롱 애슬릿(KOLON Athletes)’을 정식 창단했다. 이번 창단은 단순한 선수 후원을 넘어, 선수들을 제품 성능을 극한까지 검증하는 ‘필드 엔지니어(Field Engineer)’로 정의하고 현장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랜드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선수단은 트레일러닝, 스포츠 클라이밍, 아이스 클라이밍, 양궁 등 총 4개 종목의 글로벌 기량 선수들로 구성됐다. 특히 트레일러닝 부문에는 UTMB 한국인 역대 최고 성적의 김지수 선수와 주요 대회 우승자인 김영조 선수 등 국내 최정상급 라인업이 합류했다. 이들은 오는 18일 열리는 ‘코오롱 트레일 런 2026’에서 첫 공식 행보를 시작한다.

 

코오롱스포츠는 선수들에게 전문 장비 지원은 물론, 제품 기획 및 테스트 단계에서 선수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는 밀도 있는 파트너십을 이어갈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선수들과 축적한 필드 데이터를 통해 글로벌 시장 내 브랜드 권위를 확고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