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X 에드 데이비스 조우

요즘 상태 그래픽으로 박음

반스, 에드 데이비스와 협업한 아티스트 컬렉션 공개
현대인의 불안과 번아웃을 풍자적 그래픽으로 풀어낸 첫 협업

 

반스가 2026 아티스트 컬렉션의 일환으로 아티스트 에드 데이비스와 협업한 첫 번째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4인의 아티스트와 함께 전개되는 시리즈의 시작으로, 각 아티스트의 시각과 디자인 언어를 통해 반스의 유스 컬처를 확장하는 데 목적을 둔다.

 

에드 데이비스는 브레인 데드 공동 설립자로, 패션과 예술, 시각문화를 넘나드는 작업을 통해 서브컬처 기반의 독창적인 미학을 구축해온 인물이다.

이번 컬렉션은 정보 과잉과 끊임없는 자극 속에 놓인 현대인의 삶을 만화적이고 풍자적인 방식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불안과 피로, 번아웃과 단절 등 동시대적 감정을 위트 있는 그래픽으로 표현하며, 과열된 사회 속에서의 존재 방식을 질문한다.

 

컬렉션에는 거미, 광대, 경고 표지, 패러디된 웰니스 로고 등 다양한 상징적 모티프가 활용됐다. 이러한 요소들은 과도한 자기계발 압박과 끝없는 가능성의 약속이 만들어낸 피로감을 시각적으로 드러낸다.

제품은 거미 모티프가 적용된 LX 어센틱 44를 포함해 코치 재킷, 후디, 티셔츠, 쇼츠 등으로 구성되며, 일상에서 착용 가능한 아이템 중심으로 전개된다. 해당 컬렉션은 4월 18일부터 반스 온·오프라인 스토어 및 주요 유통 채널을 통해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