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건기식 업체 협업해 자체 콜라겐, 비타민 제품 출시
건기식 추가하며 토탈 라인업 완성
5조 건기식 시장 잡아라!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이달 비타민과 콜라겐 등 건강기능식품 2종을 신규 출시하며 자주 웰니스 라인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 출시된 자주 웰니스 라인은 비건 인증을 받은 뷰티 제품부터 친환경 생활용품, 퍼스널케어용품 등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모든 제품을 선보이는 신규 라인이다.
자주는 코로나19 이후 건강 관리에 지출을 아끼지 않는 셀프 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챙기는 것) 트렌드가 급부상하자 건강기능식품 기획에 나섰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약 5조로 추정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비중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20년 가공식품 소비자 태도조사’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복용 비율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대비 2020년 10%넘게 증가했으며, 건기식 구입을 위한 연간 지출액 또한 같은 기간 17% 증가했다.
자주는 차별화 된 제품 개발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덴프스(Denps)와 협업했으며, ‘프리미엄 비타민 컴플렉스’와 ‘피쉬콜라겐 펩타이드 3,270mg’ 두 종류를 출시했다. 모든 제품은 합성첨가물이나 화학 부형제를 최소화하여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했으며, 엄격한 기준의 원료와 안정성, 고기능성을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