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C. 루디빈 포이블랑 신임 아티스틱 디렉터로 선임

프랑스의 상징적인 컨템포러리 브랜드 A.P.C.(아페쎄)가 유명 스타일리스트 루디빈 포이블랑을 새로운 아티스틱 디렉터로 임명했다. 포이블랑은 창립자 장 투이투(Jean Touitou)와 긴밀히 협력하여 브랜드의 디자인과 이미지를 총괄하며, A.P.C.의 미니멀한 헤리티지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임명은 30년 넘게 고수해온 브랜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새롭게 확장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레디투웨어 지휘 예정

글로벌 정체성 강화 기대

 

A.P.C.가 브랜드 역사상 중요한 변화를 맞이했다. 창립자 장 투이투는 최근 루디빈 포이블랑을 브랜드의 아티스틱 디렉터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포이블랑은 ‘보그 파리’와 ‘인터뷰 매거진’ 등에서 경력을 쌓은 베테랑 스타일리스트로, 평소 A.P.C.의 오랜 팬이자 협력자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력은 단순히 디자인실의 변화를 넘어 브랜드 이미지 전반의 쇄신을 목표로 한다. 포이블랑은 디자인 스튜디오뿐만 아니라 사진 및 스타일링 작업에도 깊이 관여하여 A.P.C.의 시각적 언어를 더욱 세련되게 다듬을 계획이다. 장 투이투는 포이블랑에 대해 “브랜드의 본질을 완벽히 이해하면서도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수 있는 인물”이라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루디빈 포이블랑이 이끄는 A.P.C.의 첫 행보는 다가오는 시즌 컬렉션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