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코튼, ‘킨치’와 손잡고 TD 시장 정조준

1분기 매출 120% 폭주

헤리티지 기반의 FFC·BSC 전략 라인 적중

10일 ‘킨치’ 협업 슈즈 2종 출시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이탈리안 TD 캐주얼 브랜드 헨리코튼이 2026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신장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는 브랜드 고유의 이탈리안 헤리티지를 고수하면서도, ‘플라이 피싱 클럽(FFC)’과 ‘브리티시 스포츠 클럽(BSC)’ 등 마니아층을 겨냥한 전략 라인이 젊은 세대의 취향을 정확히 저격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러한 기세를 몰아 헨리코튼은 오는 10일, 감각적인 실루엣으로 팬덤을 보유한 슈즈 브랜드 ‘킨치(kinchi)’와의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헨리코튼의 클래식한 감성에 킨치 특유의 묵직하면서도 세련된 쉐입을 더해, TD 캐주얼의 새로운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협업 상품은 오플 소가죽을 사용한 날렵한 스니커즈 ‘오플-835’와 작업화에서 유래해 투박하면서도 멋스러운 티롤리안 슈즈 ‘아크-836’ 2종으로 구성됐다. 두 모델 모두 고급 수제화 공법인 ‘블레이크 공법’을 적용해 가볍고 유연한 착화감을 자랑한다. 헨리코튼 관계자는 “브랜드의 서사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으로 견고한 팬덤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