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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70년 역사의 더플코트 ‘글로버올’은 영국의 역사다

영국하면 떠오르는 것을 정리해보자. 맛없는 음식, 우울한 날씨, 신사의 나라, 그리고 클래식이 아닐까. 또 영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보자. 스카치 위스키, 버버리, 조 말론, 다이슨, 켄우드, 디스웍스 등. 한 나라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정리하다보면 공통적으로 내재된 가치가 연결된 일종의 ‘특색’이라는 점이 드러난다. 취향과 관점에서 말이다. 트렌치코트는 버버리, 맥코트는 스코틀랜드 기반의 매킨토시, 왁스 재킷은 바버, 공식이라면 더플코트는 글로버올이다.

다시 등장한 고프코어…시티 보이 룩 밀어낼까

다시 고프코어(Gorpcore)의 등장이다. 최근 재유행 조짐이 보이는 패션 트렌드로 고프코어가 꼽힌다. 2017년 처음 등장했을 당시보다 더 강력해진 흐름이다.
오히려 최근들어 고프코어 트렌드가 하나의 장르와 스타일로 자리매김하는 분위기다. 기능성 아웃도어룩을 젊은 세대들이 재해석해 ‘힙’하게 소화하는 고프코어룩이 지난해까지 서울에서 줄기차게 노출됐던 1980년대 일본에서 유행한 ‘시티 보이 룩’을 밀어낼 수 있을까. 가능할 것 같다. 고프코어 트렌드는 한국, 즉 로컬 트렌드 조짐이 아닌 전 세계적인 유행 현상이다. 고프코어는 고프(gorp)와 놈코어(normcore) 단어를 합쳐 만든 합성어다.

디올 성수 ‘연말 분위기 물씬’

디올(DIOR) 하우스의 컨셉 스토어 ‘디올 성수’가 연말을 맞이해 매혹적인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이번 디스플레이는 매일 저녁, 디올의 핵심 코드를 재해석한 몽환적이고 입체적인 영상이 펼쳐지며 이목을 사로잡는다.

편집숍이 ‘더욱 젊어졌다’.. “유명세, 가격 아닌 ‘감성’ 팝니다”

‘한층 젊어진 편집숍’으로 MZ세대 고객 취향 저격신진 브랜드 선보이는 O4O 편집숍 ‘하고하우스’ 인기 ‘문화 체험’ 결합한 편집숍 등도 눈길   명품이나 해외 고가 브랜드 중심으로 운영되던 패션 편집숍 분야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MZ세대가 주소비층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이들을 공략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나 자사 브랜드 등을 이들 입맛에 맞게 전략적으로 소개하는 편집숍들이 대거 등장하는 추세다.   MZ세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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