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준비한 이랜드컬렉션, 최초 공개
이랜드가 보유한 50여만점의 소장품 중 세계 유명인사의 패션 소장품 200점을 올 연말부터 대중에게 공개한다.
이랜드뮤지엄은 2022년 12월 31일(토)부터 2023년 3월 25일(토)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 2관에서 <셀럽이 사랑한 Bag&Shoes>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랜드가 보유한 50여만점의 소장품 중 세계 유명인사의 패션 소장품 200점을 올 연말부터 대중에게 공개한다.
이랜드뮤지엄은 2022년 12월 31일(토)부터 2023년 3월 25일(토)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 2관에서 <셀럽이 사랑한 Bag&Shoes>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국 패션매거진 패션유나이티드에서 올 한해 글로벌 패션계를 깜짝 놀라게 한 10가지 이슈를 선정했다. 선정은 기준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가장 많이 바이럴된 이슈 순이다.
영국하면 떠오르는 것을 정리해보자. 맛없는 음식, 우울한 날씨, 신사의 나라, 그리고 클래식이 아닐까. 또 영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보자. 스카치 위스키, 버버리, 조 말론, 다이슨, 켄우드, 디스웍스 등. 한 나라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정리하다보면 공통적으로 내재된 가치가 연결된 일종의 ‘특색’이라는 점이 드러난다. 취향과 관점에서 말이다. 트렌치코트는 버버리, 맥코트는 스코틀랜드 기반의 매킨토시, 왁스 재킷은 바버, 공식이라면 더플코트는 글로버올이다.
모두의 인생 만화로 불리는 ‘슬램덩크’의 새로운 극장판,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각본과 연출에 참여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을 것이다.
다시 고프코어(Gorpcore)의 등장이다. 최근 재유행 조짐이 보이는 패션 트렌드로 고프코어가 꼽힌다. 2017년 처음 등장했을 당시보다 더 강력해진 흐름이다.
오히려 최근들어 고프코어 트렌드가 하나의 장르와 스타일로 자리매김하는 분위기다. 기능성 아웃도어룩을 젊은 세대들이 재해석해 ‘힙’하게 소화하는 고프코어룩이 지난해까지 서울에서 줄기차게 노출됐던 1980년대 일본에서 유행한 ‘시티 보이 룩’을 밀어낼 수 있을까. 가능할 것 같다. 고프코어 트렌드는 한국, 즉 로컬 트렌드 조짐이 아닌 전 세계적인 유행 현상이다. 고프코어는 고프(gorp)와 놈코어(normcore) 단어를 합쳐 만든 합성어다.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의 2023 가을 남성 패션쇼가 현지 시간으로 지난 3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패션쇼는 디올 역사상 최초로 이집트에서 진행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_kolonsport)’가 제주 솟솟리버스에서 조각가 이혜선과 협업한 지속가능 전시 ‘핑-퐁!’을 오는 2월 22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