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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만나는 디자인 거장의 전시회 4선

《디터람스: 바우하우스에서 애플까지》 바우하우스의 정신을 계승하여 산업 디자인의 방향을 제안한 전설적인 디자이너 디터 람스. 그의 작품과 함께 역대 애플의 디자인을 한 자리에 모아둔 4560디자인하우스(@4560designhaus)가 두 달간 전시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더 나은 삶을 위한 좋은 디자인’이라는 바우하우스의 모토와 함께 단순한 아이템 진열 형태의 전시에서 탈피한다. 실제 과거의 공간을 재현하여 관객으로 하여금 당시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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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을 담담하고도 따스하게 작가 김희수

‘평범한 삶’이라는 단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어린 시절을 한참 지나고 있을 때에는 평범하다는 말이 그다지 좋은 것으로 느껴지지 않게 마련이다. 그 때는 누구나 평범을 넘어선 특별한 무언가를 원하고, 앞으로의 인생에 그런 것들이 무수히 펼쳐질 것이라 기대한다. 그러나 시간이 많이 흐르고 나면, 평범이라는 것은 당장 앞에 놓인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것 그 자체를 대변하는 단어일 수밖에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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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술이 함께 흐르는 서울 시내 LP바 4곳

‘이 나라가 허락한 유일한 마약’이라면 단연 음악과 술. 시끌벅적한 분위기에 흠뻑 취하는 날이 있다면, 때로는 잔잔한 아날로그 선율에 몸을 맡기고 싶은 날도 있기 마련이다. 오늘은 감각적인 음악 선곡과 분위기를 돋구어 줄 술이 함께 흐르는 서울 시내 LP바 네 곳을 선정해 소개한다. 신사부터 종로, 합정, 연희까지, 각 지역에 맞는 개성을 지닌 곳들로만 모았다. 콤팩트 레코드바 ‘레코드바’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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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에스프레소 바 5선

구테로이테 독일어로 ‘좋은 사람들’을 뜻하는 구테로이테(@gute_leute_)는 동명의 시그니처 에스프레소를 선보인다. 신선한 에스프레소에 묵직하고 고소한 생크림, 달콤한 크럼블과 드리즐이 한 데 섞여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커피인 듯, 디저트인 듯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가을의 보양식. 오직 구테로이테에서 만나볼 수 있기에 논현동에 갈 일을 만들어서라도 방문하곤 한다. ‘에스프레소 오마카세’ 불리는 5종 배리에이션 코스도 체험해보시라! 위치 정보 서울 강남구 선릉로131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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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빠이 편집장이 SPA 브랜드로 향한 이유

‘감성’있는 SPA 브랜드 유니클로 유니클로는 SPA 브랜드다. SPA는 ‘Specialty retailers of Private-label Apparel’의 약자로, 기획부터 생산, 유통까지 한 회사가 직접 맡아서 판매하는 형태의 브랜드를 일컫는다. 어느정도 만족할만한 퀄리티의 옷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SPA 브랜드에게 가장 잘어울리는 단어로는 ‘가성비’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유니클로와 함께 자라(@zara), H&M(@hm)이 꼽힌다. 그러나 같은 SPA 브랜드라고 다 같은 SPA브랜드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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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옷엔 철학이 없다 이세이 미야케 이야기

“나는 옷의 절반만 만든다. 사람들이 내 옷을 입고 움직였을 때 비로소 내 옷이 완성된다. 디자인은 철학이 아닌 삶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이세이 미야케는 언제나 옷의 목적이 거창한 철학이 아닌 단순한 ‘착용’에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옷을 사람의 제 2의 피부라고 생각하며 착용자를 그 누구보다 중요시여겼다. 아이러니하게 옷에 철학을 담지 않는다는 그의 철학은 이세이 미야케의 첫 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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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가 유독 특별해 보이는 이유

“남들과는 달라 넌. Maybe you could be the one” 데뷔와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와 음악방송 1위를 석권한 걸그룹 뉴진스(@newjeans_official). 발닿는 길마다 사람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며 수십번의 팝업을 이어오는 김씨네 과일(@kimsfruits). 로우 라이즈진 유행을 선도하고 있는 미우미우(@miumiu)까지. 이들을 하나로 묶는 공통점은 바로 ‘하입(Hype)’한 브랜드라는 것. 그렇다면 이들을 지칭하는 ‘하입’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할까? 언젠가부터 쓰고 있지만,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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